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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경마장의 경주로는 타원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총 8개의 구간으로 나뉜다. 경주 거리마다 출발 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, 경주마의 각질적성이나 게이트 위치에 따라 경주 성적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진다.
1. 1,000m
- 코너 진입 시점 : 출발 후 약 130m
- 유리한 유형 : 내측 게이트 + 선행마 → 코너 선점
- 불리한 유형 : 외측 게이트 → 코너 진입 시 거리 손해 발생
- 전개 포인트 : 1000m는 직선이 짧고 한 바퀴 미만으로 경주가 끝나므로 순발력 + 전개력이 핵심
2. 1,200m
- 코너 진입 시점 : 출발 후 약 250m
- 유리한 유형 : 내측 게이트 + 선행 or 선입마 → 거리 이점 + 코너 선점
- 불리한 유형 : 추입마 + 외곽 게이트 → 전개 불리, 외곽 코너로 더 뛰어야 함
3. 1,400m
- 코너 진입 시점 : 출발 후 약 350m
- 유리한 유형 : 중속 유지 가능한 선입마 → 오르막에서 균형 무너지지 않고 라스트 질주 가능
- 불리한 유형 : 무리한 선행마 → 내리막에서 과속 후 오르막에서 탄력 손실
- 전개 포인트 : 초반 페이스 조절 + 결승 전 오르막 대응력이 관건
4. 1,800m
- 코너 진입 시점 : 출발 후 약 250m
- 유리한 유형 :
- 기수 조절력 좋은 추입마 → 중반 이후 체력 안배 가능
- 외곽 게이트도 충분한 시간 안에 원하는 위치를 잡을 수 있음 - 불리한 유형 : 무리한 선행마 → 거리 부담 큼
- 전개 포인트 : 오르막 결승선 대응 + 1,000m 이상 탄력 유지 능력
5. 2,000m ~ 2,300m (장거리)
- 코너 진입 시점 : 출발 후 약 250 ~ 400m
- 유리한 유형 : 추입마나 체력 좋은 선입마, 페이스 조절 잘하는 기수
- 불리한 유형 : 스프린터형 단거리마
- 전개 포인트 : 코너가 많아 선회력과 기수의 전개 컨트롤이 매우 중요
거리 | 코너 진입 시점 | 유리한 유형 | 불리한 유형 | 특징 |
1,000m | 약 130m | 내측 + 선행 | 외곽 + 추입 | 단거리 순발력 |
1,200m | 약 250m | 내측 + 선입/선행 | 외곽 + 추입 | 빠른 전개 |
1,400m | 약 350m | 선입 + 체력 | 과속 선행 | 경사 변화 극심 |
1,800m | 약 250m | 추입 + 조절형 기수 | 빠른 선행 | 중장거리대응 |
2,000m ~ | 250 ~ 400m | 추입 + 체력마 | 단거리 스프린 | 장거리 전략 중심 |
https://race.kra.co.kr/chulmainfo/RacingcourseStructure.do?Act=02&Sub=11&meet=1
경주로 구조_출전정보_서울경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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